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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식/지각변동,자연재해41

포항 4.6 지진 발생피해... 93번째 여진 포항 4.6 지진 발생피해... 93번째 여진 포항 4.6 지진으로 시설피해 600건 넘어…입원 4명 기사입력 2018-02-13 10:18 두 달간 피해신고 접수하면 계속 늘듯…이재민은 410명 (포항=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11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으로 포항시 북구 한 건물 1층 사무실 유리창이 깨져 있고 바닥에는 건물에서 떨어진 외벽 잔해가 쌓여 있다.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규모 4.6 여진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지진에 따른 시설피해는 614건으로 나타났다. 피해신고는 하루 만에 260건 늘어난 것으로 앞으로 두 달간 신고를 받으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택, 건물 등 개인.. 2018. 2. 13.
지진이 발생하기전, 동물들이 먼저 알아챈다는게 진짜인가요? 지진이 발생하기전, 동물들이 먼저 알아챈다는게 진짜인가요? 지진이 발생하면 동물들이 먼저 감지하는 것은 소리입니다. 이 동물들은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여러 종류의 주파수를 가진 파동이 발생하는데, 이 파동은 주파수의 크기에 따라 속도가 다양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지상에 전달되어 큰 피해를 내는 파동은 비교적 속도가 느리다고 합니다. 한편 어떤 파동은 굉장히 빨리 지표면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것을 '어떤' 동물들이 소리로서 듣거나 미세한 흔들림 등을 느껴서 위험함을 알게 되어서 동물들이 지진을 미리 알고 피하는 것이죠. 그런데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처하는 인간들은 이것을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복장이 터질 노릇입니다. 지진의 전조 동식.. 2018. 1. 8.
체감 영하 70도 미 최악 한파..피해자 속출, 10분안에 동상·항공기 결항 체감 영하 70도 미 최악 한파..피해자 속출, 10분안에 동상·항공기 결항 체감기온 영하 70도...한파에 떠는 북미 / YTN 게시일: 2018. 1. 7. [앵커] 체감기온이 영하 섭씨 70도 가까이 떨어지는 최악의 한파가 미국 동부를 연일 강타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결항과 동상환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동부 보스톤을 한파와 폭설이 강타하면서 1미터 가까이 되는 조수가 인근 부두를 덮쳤습니다. 얼음과 눈이 뒤섞인 바닷물을 헤치며 자동차 한 대가 보스톤 항구를 힘겹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폭설을 동반한 최강 한파가 미국 동부를 연일 강타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햄프셔주 마운트 워싱턴의 현지 시간 6일 기온이 영하 38도, 체감기온이.. 2018. 1. 8.
[영상] 3D로 본 포항 지진 '찢어진 단층'…길이만 6.5㎞ [단독] 3D로 본 포항 지진 '찢어진 단층'…길이만 6.5㎞ JTBC News 기사입력 2017-11-28 20:48 | 최종수정 2017-11-29 00:25 [앵커] 국내 5개 대학 공동연구진이 해외 위성 사진을 이용해 포항 지진을 역추적해봤습니다. 지진이 날 당시 땅 밑에서 단층이 찢어진 파열면을 발견했는데 수 킬로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차원 입체영상으로 재구성된 지각 변동의 모습을 오늘(28일) 처음으로 보도해드립니다. 박소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새벽 해외 위성이 촬영한 경북 포항 일대의 모습입니다. 세종대와 연세대 등 국내 5개 대학이 포항 지진 전후 지표면의 변화를 역추적해 땅 밑의 움직임을 재구성했습니다. 그 결과 지진 때 단층이 찢어진 단면 즉, '파.. 201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