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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식/지구온난화,기후변화45

동토의 땅 알래스카 '폭염'…온난화가 온난화를 부른다 동토의 땅 알래스카 '폭염'…온난화가 온난화를 부른다 등록 2019-07-08 10:19:43 | 수정 2019-07-09 10:55:11 인도 기온 섭씨 50도 넘어 사망자 속출 영구동토층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 '시한폭탄' 기후변화로 인해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핀란드 빅토리아해협 유빙 사이로 2017년 7월 21일 핀란드의 쇄빙선 MSV노르디카 호가 지나는 모습. (AP=뉴시스) 평소 여름이라면 양털 외투를 챙겼을 미국 알래스카 주민들이 올해는 선크림과 파라솔을 챙겨 휴가지로 떠났다. 앵커리지와 중남부의 기온은 이달 초까지 5주 동안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이달 4일(이하 현지시각)에는 섭씨 32.3도를 기록했다. 알래스카 폭염은 알래스카와 우랄산맥에 거대한 기압능이 자리잡고 남쪽에서 서쪽으로.. 2019. 7. 14.
남극 빙붕서 떨어져 나온 1조t '괴물' 빙산 다시 움직여 남극 빙붕서 떨어져 나온 1조t '괴물' 빙산 다시 움직여 입력 2018.09.06. 14:00 1년여간 제자리서 크기 그대로 유지..궁극에는 남극권 벗어날 것 라르센C 빙붕서 떨어져 나간 초거대 빙산 A-68. [극지연구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난해 남극대륙 빙붕에서 떨어져 나와 1년 가까이 움직이지 않던 초거대 '괴물' 빙산 A-68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6일 UPI 등 외신에 따르면 A-68은 지난해 7월 12일 라르센C 빙붕에서 떨어져나올 때만 해도 바로 조각 나 녹을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빙붕에 바로 인접한 얕은 수심의 바우덴 융기 해역에 걸터앉으면서 거의 움직이지 않아왔다. 하지만 1년여 만에 남쪽 끝이 북쪽을 향해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기 시작한 것이 관.. 2018. 9. 6.
가장 두꺼운 북극 '최후의 빙하' 무너져, 기상학자들 "무섭다" 표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 되면서, 북극에서는 가장 두꺼운 '최후의 빙하'가 녹아서 무너져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이것은 지구의 평균 온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왜 하필이면 우리가 살고있는 이 시대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현재 지구는 지축 속의 불기운〔火氣〕이 북극으로 들어가 빙산을 녹이고 있는데, 북극의 얼음이 완전히 녹게 되면 일본은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하게 된다,'는 것이 탄허 스님의 주역으로 본 일본운명론의 골자이다.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는 것은 원자력 잠수함이 북빙하의 얼음 밑을 통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고 부연한 바 있다. -탄허스님의 미공개 예언 중에서- *내용 더보기☞http.. 2018. 8. 23.
[날씨상식] 고기압이 보일러라면, 구름은 '이불'…열대야 더 부추겨 고기압이 보일러라면, 구름은 '이불'…열대야 더 부추겨 박상욱 입력 2018.08.14. 21:48 수정 2018.08.14. 23:56 https://youtu.be/k7NmFSy6vz0 [앵커] 입추가 지나고 잠깐 폭염이 좀 쉬어가나 싶었는데 오늘(14일) 경북 의성의 낮 기온이 또 40도가 넘었습니다. 그밖의 지역도 38도 안팎에 달했고 밤에도 이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구름'과 '열섬 효과'가 '열대야'를 더 부추기고 있습니다. 박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은 더 더웠습니다. 서울과 대전 등 중부 내륙의 낮 최고기온은 37도를 넘겼고, 경북 의성군의 자동관측기에는 40.3도가 기록됐습니다. 낮도 낮이지만 열대야도 문제입니다. 더운 공기를 머금은 북태평양고기압이 보일러라면, 구름은 이.. 2018.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