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상제님 일꾼의 생활개혁 10대 지침

[증산도] 상제님 일꾼의 생활개혁 10대 지침

 

선매숭자 仙媒崇子 도수 실현

 

선매숭자 도수는 인간의 몸과 마음을 개벽하여 가을천지의 신인간으로 거듭 태어나게 하는 인간 개조공사 이다.

후천 5만 년 조화선경의 문을 여는 가을 선仙 문화의 인간, 참 종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혁신하고 인간의 의식주 생활문화를 총체적으로 개벽 해야 한다.

 

선매仙媒, 숭자崇子의 뜻

 

선매 仙媒 : 영원히 죽지 않는 진리의 몸(法身)과 심법(心法)을 갖춘 후천 신 인간으로 거듭나도록 진리를 전해 준 거룩한 법사, 그가 바로 선매다. 

숭자 崇子 : 근본 씨앗, 첫 씨앗, 가장 큰 머리가 되는 씨앗 이라는 의미이다.

 

선매숭자 생활화를 위한 지침

 

 

증산 상제님 제95주 어천치성  - 종도사님 말씀 -

 

1. 밤늦게 자는 묵은 습성을 타파하라 ..,   첫째, 쓸데없이 자시(子時) 넘어서, 밤늦게 자는 묵은 습성을 완전 타파하라.   그렇지 않으면 묵은 기운이 쌓이면서 자꾸 건강이 악화돼 버린다.       선매(仙媒)라는 게 뭔가?   후천 오만 년의 불멸의 생명, 그런 정신과 몸을 가진 인간을 선(仙)이라고 한다.   또 그런 선문화, 그런 생명의 사람으로 매개를 해주는 사람, 매개역할을 해주는 사람이   선매(仙媒)다.     숭자(崇子)는 뭔가? 숭자라는 건 그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사람, 근본이 된 사람, 후천 오만 년 조화 선문화를 여는 생명의 첫 씨앗이다. 가장 크고 높은 씨앗이란 뜻이다. 그게 호연이다, 호연이. 호연이는 모사재천(謀事在天)하는 선매숭자다. 상제님의 크고 작은 공사의 모든 도수는 그것을 인사로 성취하는 일꾼을 전제로 하고 있다.    내가 그걸 성사재인(成事在人)하는, 인사로써 역사에 뿌리내리는 선매숭자다, 살아있는 선매숭자. 선매숭자 도수를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밤늦게 자는 습성을 아주 단호하게 정리해야 한다.     2. 몸의 정기를 축장하라     둘째는 몸의 정기를 잘 축장(蓄藏)해서 선매숭자 도수의 첫 관문 9․9절을 잘 맞이해야 한다.   수행도 다른 때보다 두 배 세배 이상을 하고, 걸어 다니거나 운전하면서도   정신이 성성이 깨어 가지고 천지와 하나 된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어라.           정기를 새 나가게 하는 행위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정기가 새는 거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도 정기가 새는 것이다.   남녀관계를 많이 맺는 것은 그건 진짜 정기를 완전 파괴하는 거고, 노동하는 것,   누구를 미워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정기가 새나가는 것이다.     이 천지에는 자연신 가운데 색신(色神)이라는 게 있다.   사신(邪神)이나 마신(魔神) 가운데도 있지만, 기운이 더럽고 하면 내 생각에 의해서   자연 속에 있는 색신이 동해서 몸의 정기를 뺏어간다, 정기를 파괴하기도 하고.   그게 사람처럼 인격화돼 가지고 사람을 범한다.   그러나 진리로써 깨어 있으면 그런 게 없다.       정수(精水)에 대한 정의   내 몸의 정수(精水)는 대우주의 태극수(太極水)의 본체다.   이 대우주 진화 역사의 태극수의 핵이 내 몸의 정수다.   내 몸의 정기(精氣)가 이 대우주의 태극수의 핵이다.     삿된 기운에 정기를 뺏기지 말라   삿된 기운에 정기를 뺏기고, 또 주변의 더러운 환경에 오염되어 정기를 깨트리면 안 된다.   헌데 삿된 생각을 하거나 음란한 생각을 하면 쑥 들어온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정기가 오염이 되거나 파괴 돼버린다.   마치 유리를 주먹으로 내리쳐서 깨진 것처럼 그렇게 파괴가 된다.     정기 관리의 초석, 우주론 공부   정기가 몸 밖으로 새 나가는 것을 끝맺는 것, 그 끝의 경계가 도통 경지다.   그게 불가에서 말하는 누진통(漏盡通)이다. 샐 누(漏) 자, 다할 진(盡) 자.     내 몸의 정기가 새나가는 것이 다한 경계, 그게 누진통이다.   따라서 정(精)에 대한 보존의식이 아주 강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주론에 통해야 한다.     우주의 변화를 잡아 돌리는 변화론의 열매가 본체론(本體論)이다.   본체론의 핵심이 정신론(精神論)이다.   정신론의 결론은 뭐냐? 내 몸의 정(精)과 신(神)이 생성되는 원리를 통하는 것이다.   우주 진화의 결론은 내 정(精)이 숙성되는 것이다.       참다운 선매가 되려면   지금 우리는 정을 파괴하는 문화에서 살고 있다. 그걸 쾌락이라고 한다.   쾌락이란 정이 강력하게 파괴되는 것이다.     이런 문화를 깨달음에 의해 본질적으로 완전히 뒤집어야 한다.   이걸 깨닫지 못하면 머리가 정리가 안 돼서 그걸 몸으로 느끼지를 못한다.   선매숭자(仙媒崇子)의 선매(仙媒)가 되지를 못한다.     상제님의 일꾼들은 선매다.   이 선매(仙媒)들, 육임군 선매들에 의해서 살아남는 인류, 인간 씨종자가 바로 선(仙)이다.       우리 몸을 다스리는 근본, 安心安身     몸을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그 말씀을 잠깐 보자. 『도전』 5편 347장을 보라.   병유대세(病有大勢)하고 병유소세(病有小勢)하니 대병(大病)은 무약(無藥)하고   소병(小病)은 혹유약(或有藥)이라.   연(然)이나 대병지약(大病之藥)은 안심안신(安心安身)이요   소병지약(小病之藥)은 사물탕팔십첩(四物湯八十貼)이라.    병에는 큰 병세가 있고 작은 병세가 있는데 대병은 약이 없고 작은 병은 혹 약이 있다.   대병을 고치는 약은 마음과 몸을 편히 하는 데 있고 작은 병의 약은 사물탕 팔십 첩이니라.      그리고 이어서 기도문이 있다. 이건 하나님의 기도문이다.   그 다음 5절에 보면, 이 대병과 소병은 어디서 나오느냐에 대한 말씀이 있다.      대병(大病)도 출어무도(出於無道)하고   소병(小病)도 출어무도(出於無道)하니   득기유도(得其有道)면 즉대병(則大病)도 물약자효(勿藥自效)하고   소병(小病)도 물약자효(勿藥自效)니라.     큰 병도 무도에서 비롯하고 작은 병도 무도에서 생기나니   도를 얻으면 큰 병도 약 없이 스스로 낫고   작은 병도 약 없이 스스로 낫느니라.  道典 5:347:5     이게 선매숭자 도수에서 우리 몸의 크고 작은 모든 병을 다스리는 근본, 결론,  핵심이 되는 대도 말씀의 혼, 정수다.     안심안신(安心安身)! 몸을 편히 하고 마음을 편히 하라.   안심안신하라! 이렇게 명령형으로 나 자신에게, 우리들 삶에 주문처럼 외쳐야 한다.   안심 안신하라! 몸을 편히 하고 마음을 편히 하라!     동무 이제마의 사상의학을 보면 최종 결론에 뭐가 있는가?   천지의 지축이 삐뚤어져서 생기는 사상체질의 처방은 아무리 약을 써도 되는 게 아니다.   결론은 뭐냐? 마음을 고치라는 것이다. 태모님 말씀처럼 마음보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말이다.     내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   자식에게 너무 애착심 갖고 발발 떨거나 엄살 부리지 말고, 평심(平心)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몸을 편히 해야 한다.     시끄러운 음악 듣는 것, 소음 공해에 시달리는 것, 인터넷 들어가서 정신 어지럽히는 것,   이게 전부 내 몸을 못살게 굴고 괴롭히는 것이다.   내 몸을 더럽히고, 분열시키고, 정기를 탁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가급적이면 자연주의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선매숭자 도수를 실현하려면, 눈만 뜨면 “선매숭자! 선매숭자!” 아주 입이 닳도록   스스로 강조를 해야 한다. 그러고 꿈속에서도 태을주를 읽고.

 

일꾼의 생활개혁 10대 지침

 

첫째, 과학적 시간관리 : 시간을 금쪽같이 쓰라.         1) 시간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반드시 실천하라.         2) 불필요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둘째, 철저한 건강관리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2) 아침․저녁으로 청수를 올리고 기도하라.         3) 반드시 아침 수행을 하라.     세째, 의식주 문화개벽         1) 술, 담배를 단호히 끊어라.         2) 합성섬유로 된 옷과 몸을 조이는 옷을 입지 마라.         3) 지나친 육식생활을 삼가라.         4) 고층 아파트 생활을 피하라.     넷째, 심법개벽         1) 묵은 기운, 묵은 습성을 개벽하라.     다섯째, 도전 읽기 생활화와 가족신앙         1) 도전 읽기를 생활화하라.         2) 도전을 항상 가까이 하라.     여섯째, 일심으로 기도하라.         1) 가족과 세상 사람을 위하여 일심으로 기도하라.         2) 참회 기도를 생활화하라.    일곱째, 태을주, 운장주 숨쉬듯 읽기         1) 태을주․운장주를 숨쉬듯이 읽어라.         2) 단주를 항상 손목에 걸고 다녀라.         3) 잠자리에서도 태을주를 마음으로 읽어라.      여덟째, 성(性)의식의 대개혁         1) 음란 문화를 극복하라.         2) 정(精)을 생명의 근원자리로 환원시켜라.     아홉째, 상생의 마음으로 포덕 생활화         1) 천하창생을 한사람이라도 더 살려라.         2) 상제님의 도를 펴고 창생을 건지는 데 혼신을 다 바쳐라.         3) 어려울 때일수록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열번째, 다같이 한 마음(一心)이 되라         1) 매사에 일심 하라.         2) 천지에 맹세한 언약을 지키고 배신하지 말라.         3) 생사고락을 함께 하라.

 

선매 仙媒는 육임 의통구호대

 

상제님이 호연이에게, "낳기는 제 부모가 낳았지만 맥은 네가 잇는다" 하셨다.
이것이 바로 선천 문명에서 후천 우주문명으로 이음새 역할을 하는 호연이의 천명, 역사적 사명이다. 이때 ‘맥’이란 무슨 뜻인가?
선천문화에서 후천 문명권으로 생명의 도를 이어주는, 매개작용을 하는, 중매역할을 하는 그 사람! 바로 어린 호연이다.

 
상제님이 전하신 선매숭자의 강력한 메시지의 결론은 무엇인가?

이 세상 사람들이 상제님의 후천 선경낙원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상제님 일꾼들이 상제님 선 문명의 생명을 전해주고 매개해주는 중매쟁이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일꾼들이 지구촌 인류를 후천 조화선경으로 인도해주는 근원적인 구원의 씨앗이란 말이다. 이게 선매숭자의 문자적인 뜻이다. 선매의 다른 말이 상제님의 육임 의통구호대다! 선매숭자 도수를 통해 선매숭자가 하나의 역사의식으로 태동되어,
‘나는 그저 끌려 다니는 자가 아니다. 후천선경은 내 손으로 만드는 것이다! 내가 증산도다! 내가 증산도의 역사다!
나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증산도의 역사로서 전개된다!’ 고 하는, 일꾼이라는 주체의식의 경계에 우뚝 서야 된다.
따라서 우리가 잘 닦으면, 돌아가신 모든 조상들도 영원불멸의 선매도수기운을 받아,

말할 수 없는 영화로운 존재가 된다.  

이제 더 이상 비통하게 죽은 가족이나 누구를 생각하며 슬퍼하지 말라.

.내가 참되게 진리를 알고, 지구촌에 엄청난 대변혁이 소용돌이치는 사오미 개명의 시간대에
진정한 상제님 일꾼이 되면, 조상 선영과 형제들이 함께 상제님 진리사업을 하고
선매숭자도수의 은혜를 받아서, 우리가 누리는 것과 똑같은 복락을 누린다.
상제님의 후천 선경문명은 신인합일문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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